[AANEWS] 원주시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원주시의회를 비롯해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원주시학부모연합회가 참여하는 범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범시민추진단은 지난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9일 범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을 위한 공식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 접근성과 시설 이용자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시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정책 연구, 특수교육 대상 학교 교육 활동 지원 및 직업교육 강화 등 강원도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강원도교육청은 2024년 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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