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미시는 2023. 1월 5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9개 마을돌봄터 센터장, 코디네이트 등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량마을돌봄터가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등 과학 수업과 수학 체험센터 현장 견학 등에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정명자 구미시 아동친화과장은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와 옥계마을돌봄터는 지난해 우수돌봄 기관과 시설 2개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을돌봄터 2개소를 추가 개소해 총 1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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