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구미시가 2022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도량동, 선주원남동, 상모사곡동, 형곡2동 등 14개 구역에 실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자체 이행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에 선정됐다.
이 결과 구미시는 사업금액을 증액 확보해 올해도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 주변과 주택가 전봇대에 어지럽게 난립한 전기선과 통신선로 등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공중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1월 중 사업구역을 선정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수렴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상 구역별 주민, 공무원,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대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호 정보통신과장은 “2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으로 시민 생활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정주 여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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