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천군은 2022년 12월 스마트 홍천박물관 사업을 착수해 홍천의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전시를 제공하고자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홍천의 역사문화 유적,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공간을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이머시브 영상’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를 제공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전시해설인 AR도슨트 프로그램과 문화유적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AR북도 준비하고 있다.
총사업비 2억이 투입되며 올해 5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전시공간 및 휴게공간의 유기적인 연결과 몰입감 있는 전시를 통해 수준 높은 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천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홍천박물관에서 만나는 교과서 속 역사 1’이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우리나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선사시대에서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홍천의 유물과 함께 체험하게 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다.
그리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단체 참가가 가능한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접수는 6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체험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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