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과수화훼 시설현대화를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노동력 절감 및 재해예방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 등 19개 사업에 사업비 11억 4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은 과수화훼 생산기반 구축 5개 사업 고품질 과수화훼 안전 생산 지원 11개 사업 과수화훼 품질향상 신기술 도입 시범 3개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과실 장기저장제 지원 등 2개 사업을 신규 편성했으며 사업계획 공모를 통해 자생식물 우수품종 생산시설 현대화 등 2개 사업을 확보해 침체된 과수·화훼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와 농지가 있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사업별 신청 자격, 지원 비율, 구비서류 등을 검토해 1월 26일까지 해당 사업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보조사업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신청서를 취합해 현지 조사 후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과수화훼분야 농업인들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규모 농가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중복지원 금지 등 최대한 공정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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