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성군이 가로수와 소공원, 정자목 등 지역의 녹지공간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2023 고성군 녹지정비단’을 운영한다.
1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공고하고 16일부터 1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정되는 18명의 녹지정비단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피해목, 고사목 정리, 가지치기 등을 통해 도심지 내 소공원과 관광지 등의 수목을 정비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 고성을 가꾸는 데 일익을 담당해 온 고성군 수목 정비 기간제근로자에 유능하고 근로의욕이 넘치는 군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06년 처음 가로수 정비를 위해 녹지정비단을 신설한 이래로 매년 녹지정비단을 모집해 체계적으로 수목을 관리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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