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지난 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 10대 6명, 20대 6명, 30대 5명, 40대 7명, 50대 9명, 60세 이상 18명이며 지역별 분포로는 거창읍 36명, 면 지역 14명, 타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 확진자 수가 정체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 및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