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연말 관내 업체 ‘금성누수 주식회사’에서 연탄 2,100장, ‘이원마트’로부터 철원 오대쌀 10kg 187포를 후원받아 일산서구 관내 복지관 및 저소득 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화동에 위치한 금성누수 주식회사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2020년 1,000장, 2021년 2,000장을 후원했다.
3년째인 올해는 임직원 및 관내 학생 봉사자와 함께 연탄 2,100장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탄현동 소재 이원마트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철원 오대쌀 10kg 153포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 가구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무료급식 등에 훈훈한 손길을 더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걱정하지 않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연탄은 일산서구 관내 저소득층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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