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일산서부경찰서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발생 구간의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해 가로등 LED교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공사를 통해 덕이로의 22개 가로등을 LED로 교체했다.
해당 구간은 덕이동과 파주 운정, 교하지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최근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교통량도 많아졌지만, 조명시설은 노후되어 야간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이었다.
구는 지속적으로 가로등 조도 개선을 위해 노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해왔다.
LED등은 시인성이 우수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은 물론 도로 야간 경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일산서부경찰서와 협업을 해 교통사고가 많은 지점에 대한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해,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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