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가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는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내 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다.
콘텐츠기업 특별금융지원은 관내 콘텐츠기업들의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고양시는 콘텐츠기업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3차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연장해 2023년 6월까지 20억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2010년 제1차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까지 총 274개 기업에 약 11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관내 콘텐츠기업의 경영안정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원이며 지원대상은 영화, 출판, 방송, 캐릭터 등의 관내 소재 콘텐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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