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안성시는 신규 공동주택 및 개발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쓰레기발생량을 감축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 후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계속 늘고 있으며 투명PET병 분리배출 시행,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수거 등 자원순환 정책 변화로 수거업무가 증가되고 있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관리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수거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자 홍보-단속-수거 3단계 맞춤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각종 채널을 통한 홍보를 펼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는 시 직원이 직접 봉투를 파봉해 인적사항을 파악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며 야간에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는 적외선CCTV를 활용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협조해 도시청결 유지, 쓰레기 불법소각 예방,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마을별 맞춤형 쓰레기배출시설 설치사업,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신규 정책을 발굴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안성시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자원순환도시”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시책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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