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생활고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긴급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고 전했다.

긴급복지 제도는 주거, 생계, 의료 고위험군 가정 내 문제와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 사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을 단기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를 말한다.

최근에도 실직 후 여관에 장기 거주하며 위기에 놓인 주거 위기 주민과 상담을 진행,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급여로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해 신속하게 긴급 생계비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중앙동장은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일상생활 유지와 관련된 주요 영역에서 큰 문제에 직면한 주민 가정에 적극적으로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