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함안군은 ‘2023년 우리 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건강도시락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과 맞벌이가구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해소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관내 18개교 602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봄·여름방학 기간 동안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방학기간 동안 현장점검 등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도시락 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며 “어린이 영양 불균형 해소 및 맞벌이가구 자녀육아 관련 사회적 요구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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