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5일 오전 7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도교육청·도경찰청 연합으로 국가와 충청남도 발전을 위한 신년 조찬 기도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유재성 도경찰청장, 안준호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3개 청 선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선 송준영 동대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이춘오 홍성성결교회 목사가 설교를 맡았고 각 청의 지도 목사가 국가와 도정 발전, 도 교육행정 및 다음 세대, 충남경찰과 치안질서를 주제로 특별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위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눠 주시고 충남과 도민을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에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신년 조찬 기도회를 올해 3개 청이 다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3개 청 직장선교회가 수시로 연합해 국가와 도정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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