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일상의 행복-5만원의 행복展’을 개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역 도자 소공인 62개 업체가 참여해 다기, 접시, 항아리, 생활식기 등 정가 10만원 이상의 질 좋은 도자기 제품을 균일가 5만원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어서 도자기 구입은 곧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는 셈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층 행사장 외 1층 판매장에서도 김해를 대표하는 작가의 개성 있는 도자기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분청도자전시판매관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마운 이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소외이웃과는 따뜻함을 나누길 바란다”며 “지역 도자산업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는 시간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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