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평창군이 2023년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2013년부터 경제·사회적 이유로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등과정 일반문해교실을 시작으로 학력 인정 프로그램까지 운영했다.
지난해 평창군의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은 17개 교실에서 175명이 학습했고 소풍·창의적 체험활동 및 강원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210명을 대상으로 학력 인정교실 10개를 포함해 18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최초로 중학 1단계 학력 인정과정이 개설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 행복한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의 길로 한걸음 더 내디뎌 만학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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