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일 파주시 연풍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새해를 맞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했다.
특히 이들 의원은 이날 직접 준비한 의류 선물과 각종 과자, 손 편지를 입소 아동들에 일일이 전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보드게임 등을 즐기며 어울림 봉사에 나섰다.
이들 의원은 봉사활동에 앞서서는 평화원 최애도 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시설 운영 현황과 성인이 되어 시설을 떠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봉사는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고자 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자발적 의지가 모여 추진됐다.
고준호 의원은 “스스로에게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평화원 최애도 원장은 “경기도에 많은 복지시설 중에서도 우리 평화원을 먼저 찾아주신 데 대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 감사하다”며 “2023년 더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파주시 평화원은 여러 가지 사연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아동들에게 가정이 되어주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만 3~18세 아동 29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날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성수 기획수석, 김현석 부대변인, 이인애 의원, 이영주 부대표, 김도훈 기획부대표 등이 참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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