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원예조경과 2학년 황예빈 학생이 2022년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일반농업직 부문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국가균형인사제도의 일환으로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졸업자 대상 학교장 추천자에 한해 서류전형 및 필기, 면접의 선발시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해당 선발시험 합격자는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정식 국가직 9급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지역인재 9급 선발과정에 추천받기 위해서는 소속 학과 내 졸업 석차비율이 상위 30% 안에 들어야 한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에서는 이번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 일반농업 부문에 재학생 2명을 추천, 1차 필기시험·2차 면접시험을 거쳐 황예빈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합격한 황예빈 양은 향후 연수교육과 6개월간의 수습 근무 후 임용심사 결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등 농업 관련 기관에 임용될 예정이다.
원예조경과 학과장 권대곤 교수는 “이번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원예조경과에서 합격자를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취직시험과 면접 등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은 총 380명 선발에 934명이 지원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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