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경상남도는 기업인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자 대표 전화번호를 개설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기업의 애로사항을 담당하는 ‘기업애로해소 전담팀’을 구성했고 언제 어디서나 묻고 답할 수 있는 ‘경남기업 119’ 기업상담 코너를 도 누리집에 개설했다.
이에 더해 경남도는 기업인들이 더욱 손쉽게 상담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표전화를 개설했다.
대표번호 055-211-5119로 전화하면 기업애로해소 전담 부서인 경남기업 119와 바로 연결돼 기업애로상담, 규제개선 신고 접수, 현장기동반 출동 요청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도는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된 기업애로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속하게 피드백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인이 애로사항 해소를 직접 체감해, 기업인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기업인들이 기업애로해소 대표번호를 적극 활용해 현장의 다양한 규제·애로를 서슴없이 알려주면 반드시 책임지고 해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입장에서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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