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장수군이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진행된 실용교육은 오는 1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읍면별 경쟁력 있는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례 교육을 통해 새로운 재배기술과 농가소득 안정기반 확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첫 군단위 통합 교육은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사과 동계 전정교육으로 장수읍, 계남면, 계북면의 농가 현장에서 실시했으며 읍면단위 교육은 장수읍을 시작으로 계북면, 천천면, 산서면, 번암면, 장계면, 계남면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군은 2023년도 농업관련 정보와 변경된 시책이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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