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1월 4일 시청 강당에서 2023년 계묘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2023년 신규시책 및 핵심사업 위주의 현안에 대한 보고와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질의 및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시장은 당부에 앞서 “지난 2022년 간부직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열심히 뛰어준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읍면동 연두순방,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열리며 2월에는 춘계대학축구연맹전, 3월에는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개최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되므로 원활한 행사 추진에 힘써 줄 것과 행사관련 부서별 협조에도 더욱 더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6월에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 체육대회는 경남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단 20,000여명이 참석하는 중요한 행사로 반드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켜 줄 것”을 주문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서 공무원뿐 아니라 공무직 등 전방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직 전반에 비효율 요소 등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민선8기 출범시부터 공직자들에게 가장 많이 강조해온 덕목은 ‘친절’로 그간 친절교육 등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일부 불친절 사례가 제보되고 있어 안타깝다 부서장 차원에서 직원들의 전화 및 민원응대 등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민선8기 출범 이후 전 공직자와 함께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해 왔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었듯이, 2023년 민선8기의 든든한 초석을 쌓기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모두 함께 힘차게 달려 나가자”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3년 시정방향을 “새로운 시작, 하나 된 통영”으로 정하고 신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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