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진행하는‘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 독려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하였거나 농업 교육 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자는 최대한도 5억원, 연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한정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을 갖춘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고양시 총괄부서인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원하는 일산서구 청년 농업인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농업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농촌에 오랫동안 정착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