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무안군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군 내 어려운 조손가정에 학습비, 생계비 지원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무안군 민원지적과가 작년 2021년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 12월 28일 전라남도 주관 ‘2022년 토지행정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을 기부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토지행정평가에서 무안군은 공인중개사 명찰 제작, 중개사무소 등록증 현행화, 지적·임야도 경계 정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 지적재조사와 어촌뉴딜사업 협업 추진 등 군민 편익을 위주로 한 다방면의 시책들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산 군수는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토지행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력으로 받은 포상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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