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2023년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기구 등 도색·교체·청소 지원을 통한 업소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한 식품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하며사업 선정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일 소재지 및 업주 영업 기간 1년 이상 일반음식점 대상이며 지원기준은 한 업소당 최대 5,000천원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 1월 17일까지 김해시보건소 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받은 업소에 대한 사업 계획의 적정성, 영업 기간, 사업 규모 등 서류 자체 평가 및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사업추진 시 주방청소와 함께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주방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융자 담보력, 신용도 부족 등으로 영업장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가 어려울 때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으로 소비자들이 마음 놓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앞으로도 소규모 음식점의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