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은 2023년 1월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행사를 시작한 첫날인 2일 상품권 전액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매월 예산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새해를 맞아 30억 규모의 상품권을 준비하고 1인당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매월 할인행사 첫날 상품권 10% 할인 금액이 전액 소진될만큼 예산사랑상품권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이 축소될 예정이다에도 군민을 위해 기존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상품권 할인판매는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1월과 9월 등 설과 추석 명절이 있는 달에만 인당 50만원 한도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나머지 달에는 인당 30만원 한도 할인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지역 상품권 할인 행사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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