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여수시 장애인활동지원 수행기관이 전국 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동백원, 에덴동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하는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평가’는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380개소의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여수시 관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6개소로 980여명의 활동지원사가 1,100여명의 장애인에게 식사를 보조하고 청소 등 가사활동과 개인위생 관리, 실내 이동, 외출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장애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신청 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연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행기관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2023년에는 돌봄 시간을 월 10∼30시간까지 추가로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시간 부족으로 사각지대에 노출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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