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광군은 오는 1월 9일부터 군서면을 시작으로 1월 16일까지 각 읍·면에서 농업인 1,00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으로 올해는 최근 문제가 되는 가뭄대비 및 주요 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으로 편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3년 만에 이루어지는 대면 교육으로 읍면별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또는 복지회관에서 실시되어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인 공익직불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생산비 절감기술 도입과 농산물 품질 고급화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 할 수 있는 활로를 찾는 교육이 될 것을 기대하고 특히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므로 전 군민의 물 아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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