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문경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3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상반기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분야별 전문가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1:1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단,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나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보건소 방문 시 건강검진과 전문가 상담이 진행되며 그 외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업기간 6개월 동안 단 3회 보건소 방문으로 시간 부담이 적으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연동 스마트밴드가 제공되고 우수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상품이 주어지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접수 가능하며 건강검진 후 의사의 판정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문 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시·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제공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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