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양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인화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시무식에서 청렴 실천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다짐식은 ‘청렴한 공직사회, 시작은 나부터’라는 주제 아래 새해를 맞아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새롭게 다지는 자리였다.
먼저, 지난해 처음 공직에 입문한 신규 직원 2명이 1,500여명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정인화 시장과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 앞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청내방송을 시청하며 각 부서에서 자체 청렴 결의와 청렴 서약도 추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을 공직사회 최우선으로 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해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공정하게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세대 간 소통간담회 등 적극적인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전라남도 주관 2022년 시·군 부패 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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