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사업은 지방세외수입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14개 그룹으로 나눠 징수율과 체납관리 노력, 납부자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
연천군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채권추심 전문직원의 징수독려로 전체 세외수입과 체납액 징수율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행안부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석준 세무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신규 수입원의 발굴로 지역발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