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통영시는 2023년 방학기간 초등 돌봄교실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중식 도시락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자녀들의 점심식사를 챙겨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 경감과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해소를 위해 그동안 학부모의 요구가 많았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2022년 12월 겨울방학은 시 자체사업으로 2022년 추경예산 시비 15백만원 편성해 추진했고 2023년 사업은 시비, 도비, 교육청 예산 360백만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초등 돌봄교실 이용 아동 18개교 859명에게 60일 방학기간 동안 1식 7,000원 도시락을 관내 우수 업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질 좋은 도시락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의 조리시설, 설비 및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및 위생교육, 식재료 보관, 도시락 배송관리 등 시설관리 운영 상태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양질의 도시락 제공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 경감 및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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