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지난 1월 2일 제31대 북내면장으로 김주남 면장이 취임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취임 첫날인 1월2일 취임식 대신 북내면의 어르신들이 계신 북우경로당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다음날인 3일 “2023년 첫 이장회의 및 신년인사회”에 서광범 도의원, 박시선, 박두형, 진선화 시의원 및 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이장 임명장교부, 새해인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취임 첫 방문 장소인 북우경로당에서 김주남 면장은 경로당에 계신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고 한재민 노인회장은 환영의 꽃다발을 면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지난 1965년 북내면 장암리에서 태어나, 여강중·고등학등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부터 공직을 시작했다.
공직기간 동안 북내면에서 2차례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 행정지원팀장, 감사팀장, 강천면장 등을 거쳐 금번 인사에서 북내면장으로 부임했다.
취임 인사말을 통해 “30여년간 행정경험으로 면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며 현안 사항들을 처리하고 ‘속도보다는 방향’을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앞으로 재임기간 동안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지방도345호선 확포장공사,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에 역점을 두고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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