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1월 2일 함께 충혼탑 신년참배를 했다.
그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최소의 인원만이 신년참배에 참석했으나, 올해는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상징하는 희망찬 계묘년을 맞아 이상근 군수와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새로 부임한 조용정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40여명이 충혼탑 참배에 참석해 담대한 고성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헌화 분향 후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고성의 번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며 결의를 다졌고 고성군의 발전을 위한 목표에 집행부와 의회가 따로 일 수 없음을 공감했다.
한편 고성군 충혼탑에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다가 조국의 영령으로 산화한 고성군 출신 허정수 소령 외 1,273위의 영령을 삼가 봉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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