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월 2일 장암동 소재의 사찰 석림사에서 성도재일을 기념하며 백미 1,3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백미는 석림사 신도들이 장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신도 한 명, 한 명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이다.
석림사 주지 능인스님은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신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겨울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석림사와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뜻으로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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