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소식지‘희망·행복·어울림’을 발행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후원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 복지사업 및 봉사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려 참여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해오고 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에 기금후원과 지원으로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이웃돌봄 후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2022년에 90여명으로부터 900여만원을 후원받았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통해 독거노인세대 야쿠르트 지원,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밑반찬 배달지원, 여름 및 겨울 물품 지원 사업 등 1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맞춤 복지사업을 진행했다.
소식지를 받아본 한 후원자는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소식지로 자세히 안내를 받으니 더욱 믿음이 가고 그동안의 후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가 되도록 변함없이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이웃과 인정이 있는 마을만들기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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