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 위시티로 일원 가로등 조도개선공사 3억원 고양대로 일원 보도환경 개선공사 3.5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램프등 위주로 가로등이 구성되어 있어 타 지역 구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간에 조도 확보가 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고양특례시민에 쾌적한 야간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예산으로 올해 중 해당 노후 가로등 시설물 약 50여대를 LED등기구로 교체할 예정이다.
고양대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인도 노후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코자 실시하는 사업으로써, 연장 약 700m, 폭원 약 6m 규모로 인도를 정비한다.
또한 보도 가운데 장애인 점자블록 설치, 요철 및 파손보수 ,턱 낮추기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인도에 식재된 가로수 성장으로 인한 나무뿌리 융기로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도 해치는 뿌리제거를 하고 노후화된 도로안전시설물 등을 재정비해 시인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우리시에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끔 협조해 주신 경기도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품격 있는 특례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