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독거어르신 등 복지대상자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부전화를 드리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부전화는 혹한기 한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봉동장과 함께 찾아가는복지팀 직원이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실시했다.
이기문 고봉동장은“새해를 맞이해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하면서“올 한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봉동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해피콜사업’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실시해 복지대상자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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