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일 ‘2023년 시무식’을 열고 미래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며 청렴 실천 다짐을 선언했다.
이날 시무식은 구청 대강당에서 일산서구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는 일산서구청 공직자를 대표해 토끼해에 태어난 신규 직원들이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한 직원 모두가 청렴 선서를 통해 부패 없는 행정을 실현하자는 의지를 다지며 2023년을 시작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2023년에도 정주하고 싶은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며 경제·일자리 안정과 노후가 안심되는 생활 안전도시 조성:3안행정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탄소중립도시 일산서구 구현 주요 기반시설 협력체계를 토한 경제자족도시의 시작점 조성 도심 속 명품 산책길 및 둘레길 조성 시민을 우선하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구현 등 올해의 주요 역점추진 방향을 밝혔다.
또한 신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2022년을 보낸 직원 여러분들 고생하셨다 2023년, 토끼의 해답게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실천하는 솔선수범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정윤식 구청장이 모든 직원과 일일이 릴레이 악수를 나누며 신년 인사를 전한 뒤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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