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포천시는 지난 2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부지 내 위치한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흘 임시도서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장, 소흘읍장, 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장과 임원, 소흘읍 주민들이 함께 ‘소흘 임시도서관 현판 제막식’에 참여, 임시도서관을 견학한 후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소흘 임시도서관’은 1월 2일 개소식과 함께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층 소강의실에서 도서관 업무를 시작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도서 대출 및 반납, 예약도서 대출, 책이음 상호대차 서비스, 희망도서 신청 등을 제공한다.
도서 열람, 디지털자료실 이용, 학습실 이용 등은 가까운 가산 · 선단 · 중앙도서관 등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휴관에 따른 도서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 하고자 임시도서관을 개소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고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며 “2023년 새해 첫 걸음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어 민선 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공약사항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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