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유익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한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작목별 최신 연구 농업기술과 핵심 영농기술을 보급함과 동시에 경쟁력 확보와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초에 실시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1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벼 재배기술 등 13개 품목별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약용작물, 양봉, 단감, 노지고추, 농업세무, 고구마, 벼, 토양비료, 밀, 산업곤충, 버섯 등 13개 품목이다.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다르게 대면교육으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해 농업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첫 출발인 만큼 농업인들에게 보다 더 영농현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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