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올해도 군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민 맞춤형 보건행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올해부터 인공관절·백내장·녹내장 수술비 지원대상을 소득요건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치매감별 검사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도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를 적극 활용, 나산면과 해보면을 아우르는 권역형 건강증진형 사업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또한 노인 2천명 결핵전수검진, 미취약아동 니코틴 모발검사 등의 각종 신규시책 사업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한 해 사업성과가 좋았던 한의약·재활 통합관리사업 출산장려 임산부 영유아 관리 치매안심마을 운영 음식문화개선 등의 보건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펜대믹 상황에 대처하면서도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평생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주민건강 100세 실현’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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