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병수 김포시장은 2일 오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해당 일정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과 각 국·소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장, 지역구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등이 함께 참배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현충탑 참배 후 “새해에도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새해에도 ‘70만 김포시대’를 향해 우리 모두 노력한다면 ‘김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시민들에게 안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후 진행된 ‘2023년 김포시청 시무식’을 통해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 숙원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예고했다.
이는 김포시민의 염원인 교통 문제를 해결해 김포경제 및 지역발전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김병수 시장이 다시금 숙원 해결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한편 김병수 시장의 이같은 의지는 작년 6월2일 민선 8기 김포시장 당선사 시절 때 진행된 현충탑 참배 행보의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김병수 시장은 당시 현충탑 참배 후 “지금 김포는 경제 성장판이 닫힌 상태”며 “닫힌 성장판을 열기 위해선 김포의 숙원인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비롯한 교통 현안을 해결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연장선상으로 김병수 시장은 작년 11월11일 김포 숙원 해결을 위해 서울시·강서구와 함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맞춰 시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본사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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