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고양특별시는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대비해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축산물위생업소 및 작업장을 대상으로 1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특별 위생감시를 실시한다.
설 명절을 맞이해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 등을 가공·포장·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체 및 식육판매업체와 생산실적이 많은 업체, 제조공정상 문제가 있거나 위반내용이 반복되는 축산물 판매업체를 중점 단속한다.
시는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 불량 한우둔갑 판매행위 등의 내용이 주요 점검사항으로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부정·불량 축산물 및 축산물이력제 위반, 한우둔갑 판매 등이 우려되는 축산물은 시료 수거 후 안전성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해 계도를 실시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 조치를 실시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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