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광군에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은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줄기회는 지난 22일 영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26일에는 백수읍에 소재한 그린영광굴비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절달해 달라며 볶음고추장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2005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또래 모임인 공오회에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맞아 영광지역 취약계층 세대를 돕기 위해 쌀 1,670kg을 기탁했다.
28일에는 ㈜거원에서 어려운 이웃, 특히 지역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김치 310kg, 케잌 50개를 전달했고 백수읍부녀회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영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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