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이용록 홍성군수는 한만철 농협은행 홍성군지부장 및 군 간부 공무원과 2023년, 계묘년에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도상 주민등록거주지에는 기부가 불가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홍성군과 예산군이 화합과 상생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인접 지자체인 예산군에 기부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계묘년과 함께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시작된 제도”며 “출향인을 포함한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한 홍성 건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를 고향사랑e음의 포인트로 돌려주고 기부자가 기부한 지역에서 등록한 답례품 목록 중 선택해 받아보는 제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기부할 수 있다.
한편 홍성군의 답례품목은 한우 한돈 조미김 새우젓 쌀 농특산물꾸러미 전통장 유지류 홍성사랑상품권 홍성마늘 밀키트 유기농산물 청, 잼류 전통주 차로 총 15개의 품목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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