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 남상면은 2일 감악회에서 새해 첫 시작을 기념해 행복나눔냉장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감악회는 1990년부터 시작한 남상면 출신의 거창군 공무원 모임이며 현재 30여명이 활동하고 있고 고향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
남상면은 기탁된 현금 100만원을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감악회 문재식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연 남상면장은 “고향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고향 지역민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펼쳐 귀감이 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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