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평군 단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동절기 취약계층 45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5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지원하는 “온동네 사랑나눔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자체 사업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재원으로 추진됐다.
대상자는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서 쿠폰을 현금 대신 사용해 집으로 배달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으로 선정됐으며 행사 당일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며 난방유 쿠폰과 쌀 1포씩을 전달했다.
정인희 위원장은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계절이 바뀔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져 계절사업은 꼭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협의체에서는 꾸준한 사업 기획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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