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매양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매양중 학부모회 김민정 회장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우리 학부모회가 직접 여러 가지 모양으로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정성스러운 기탁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양중 학부모회는 2019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으로 꾸준히 수세미 등을 만들어 오포지역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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