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이른 아침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박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전날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해 운반했으며 쓰레기 수거 업무가 끝난 뒤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및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오늘도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시민들이 쾌적한 새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근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제4R구역 재개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광명시는 대규모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공사를 잘 마무리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청원경찰, 청내미화원 등 시청사 일선 근무자와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광명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꿈과 희망을 이루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도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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