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감소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및 대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만보걷기 프로그램인 ‘도전 걷기왕’을 365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높였으며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운동·요가·명상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행 가능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 ‘힐링웃음 건강교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요리교실’수업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은 노인층 대상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를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다양한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업 후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상호 작용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2023년에도 개인방역을 준수하면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시민의 건강 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의 건강도우미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